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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2012년 충남 홍성.예산 일원에 들어설 도청신도시를 디자인 명품도시로 조성키 위해 디자인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이완구 충남지사와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9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명품 도청신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 공간 디자인 개발과 관련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기관은 ▲공공공간 및 시설물 디자인 개발 ▲디자인 관련 사업 자문평가 및 정보.자료 상호교환 ▲지역특성을 활용한 지역 디자인 개발 협력 ▲디자인 관련 사업 수행시 공동 연구용역 추진 ▲디자인 관련 행사.교육.홍보.세미나 등 공동 개최 등에 대해 합의했다. 양 기관은 또 도청신도시 조성과정에서 디자인 전문 기업이나 전문인력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했다. 이완구 지사는 "문화수준과 국력, 국민 의식 등 복합적인 것들이 디자인 형태로 나타난다고 볼 때 충남도청신도시를 디자인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가진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협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도청신도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될 산업단지 등 공공공간에 진흥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경우 디자인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규 원장은 "각종 공공분야의 기획과 설계단계에서부터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반영해야 한다"며 "도청신도시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충남도의 디자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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